​[건강 경고] 코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 무심코 뽑았다가 병원 갈 수도?

여러분, 갑자기 코 주변이 간질거리거나 거울을 봤을 때 한가닥씩 삐져나온 콧털을 손이나 집게로 뽑으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사실은 콧털을 뽑는 행위는 우리 몸에 정말 위험한 행동이랍니다. 그렇다면 제 경험담과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콧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
콧털, 이제는 뽑지말고 깎으세요!

콧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

1. 세균 감염 및 모낭염

콧털을 뽑게되면 털이 박혀 있던 자리인 모낭에 아주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그 틈으로 인해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집니다. 제가 오래전에 소개팅 1시간 전에 거울을 봤는데 콧털이 한가닥 나와있는것을 보고 급한 마음에 손으로 뽑았는데 그 당시에는 몰랐으나 다음날 아침 코끝이 빨갛게 변하더니 세수할때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통증이 심하더군요.. 병원에 갔더니 모낭염 이라는 진단과 함께 약처방 후 며칠 고생했었답니다..

여러분, 코안은 습하고 세균들이 득실득실 번식하기 쉬운 장소라 작은 상처마저도 염증으로 번지기 쉽답니다.

2. 죽음의 삼각형과 뇌수막염

여러분, 코 주변의 혈관은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래서 아주 민감하다고 보셔야 됩니다. 예점에 뉴스에서 콧털을 뽑는 행위는 위험하다 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속으로 " 위험하면 얼마나 위험하다고.." 라고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감기에 걸려 병원을 갔을 때 그때봤던 기사가 생각나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더니 콧털을 손으로 뽑고나서 코 주변의 염증이 혈관을 타고 뇌로 올라갈 경우 뇌수막염이나 패혈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말에 정말 무서웠습니다.

콧털을 뽑았을때와 깎았을때 한눈에 비교해보기

구분

손이나 집게로 뽑기 (위험)

콧털 전용 가위/수기 깎기 (안전)

통증 정도

아찔하고 눈물이 핑 도는 통증

거의 통증 없음

감염 위험

매우 높음 (모낭염, 뇌수막염)

매우 낮음

피부 자극

점막 손상 및 출혈 유발 가능

피부 자극이 거의 없음

권장 방법

절대 금지

가장 권장되는 관리법

경험적 조언

"한순간 시원하려다 일주일 고생"

"주기적인 관리가 깔끔함의 비결"


3. 필터기능상실

콧털을 절대로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 콧털은 바로 우리 신체의 공기청정기 필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안에 공기청정기를 두는 이유가 바로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콧털이 바로 우리 몸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답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코 주변이 너무 지저분하여 막 뽑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날 따라 재채기를 엄청나게 했답니다. 저는 정리한 잔콧털이 코에 남아있어서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봤더니 밖에 있을때 콧털이 없는 콧속으로 먼지가 많이 들어와 이물질을 걸러내지 못해서였습니다.

여러분, 콧털이 이렇게나 우리 신체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그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콧털은 절대 손이나 집게로 뽑지마시고 전용도구인 콧털 가위로 입구나 살짝 삐져나온 부분만 정리하시고 전동 콧털 정리기를 이용할경우 너무 깊게 쓰지마시고 주변만 살짝 정리해주세요.

마치며

오늘은 콧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콧털의 중요성을 모르고 뽑았다면 이제는 전용도구를 사용하여 꼭 코 입구쪽만 살짝 정리해주세요. 오늘부터는 뽑기가 아닌 깎기! 꼭 명심해주세요!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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