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탐험] 치타와 표범의 차이, 한눈에 구별하는 '눈물선'과 '로제트'
여러분, 사바나의 포식자들 중에 가장 헷갈리기 쉬운 두 주인공이 있는데, 바로 치타와 표범입니다. 언뜻 보면 비슷한 무늬를 가진 고양이과 동물 같아 보이지만,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레슬링선수와 모델처럼 차이가 확연히 난답니다. 오늘은 제가 오래전 아프리카에 가서 사파리 투어를 한 경험을 토대로 치타와 표범의 차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치타와 표범의 차이, 알고보면 너무도 다르답니다! 치타와 표범의 차이 광활하고 드넓은 초원에서 두 동물들을 처음 봤을 때 경외감을 바탕으로, 겉모습부터 사냥 방식까지 각각 두 매력을 파헤쳐보겠습니다. 1. 눈물자국 차이 치타와 표범의 차이를 가장 쉽고 확실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얼굴에 새겨져 있는 검은선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예전에 사파리 지프를 타고 가다가 쉬고 있었는데, 멀리서 휴식을 하고 있는 치타를 발견하였는데요. 그때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것이 눈 안쪽에서 입가쪽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검은색 눈물선 이었는데, 마치 눈주위에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패치를 붙인것 마냥 인상적이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표범을 발견했지만 표범에게는 치타처럼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치타는 눈밑에 검은 선이 있고, 표범에게는 딱히 없으며 점무늬만 있답니다. 2. 몸의 무늬 두 동물의 몸에 있는 가죽무늬로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망원경으로 치타의 가죽을 한 번 확인했을 때 흰 도화지에 검은색 링크를 뚝 뚝 떨어뜨려 놓은 듯한 단순하고 명확한 점무늬가 한가득이었고, 표범 같은 경우 단순히 점이 아니라 가운데가 비어있는 꽃모양 무늬가 몸전체를 감싸는 느낌을 주어 아주 화려하고 복잡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치타가 도트무늬 티셔츠라면, 표범은 명품 브랜드의 패턴 의상을 입은것 처럼 보였답니다. 치타는 꽉 찬 원형 점무늬를 하고 있는 반면, 표범은 꽉 찬 원 형 모양의 갈색 빛이 살짝 도는 로제트 무늬를 하고 있었습니다. 치타와 표범의 특징 한눈에 보기 구분 치타 (Cheetah) 표범 (Leopard) 얼굴 무늬 길고 뚜렷한 검은...